위에서 두장 수술하루차 사진! 

밑에서 두장 수술전 사진! 

드디어 가슴을 샀습니다..^^

다른분들처럼 병원 투어도 안하고, 무슨 생각에서인지 첫번째 간 병원에서 덜컥 일주일뒤로 수술예약까지 해버리고...

후회의 이불킥을 며칠하다가 어제 오후에 수술하고 이제 1일차입니다..

하나도 안아프다면 쪼금 거짓말인데 (무통덕분인지) 생각보단 견딜만했어요.. 전 지방종도 있었어서 동시에 제거하느라 시간도 좀 걸렸고, 피통도 했어서 어제 자는동안 걸리적거리는 줄들이 신경쓰여서 불편했지 통증때문에 힘들진 않았어요.

오늘 병원서 무통, 피통 다 제거하고나니 가슴 좀 뻐근한거외엔 양팔이 자유로워 살것 같네요^^

(혹 제거하느라 유륜절개했거든요..)

원장님, 스텝들 모두 이쁘고 친절하시고..특히 간호사님들 진심 친절하고 좋으셔서 혼자 수술하고 귀가한 저는 심적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..^^

아직은 제가슴같지도 않고 뻐근하니 불편한 느낌은 좀 있지만 말랑한 가슴을 기대하며 이 정도의 불편은 뭐^^

*본 내용은 바비톡 후기 작성해주신 고객 본인 동의하에 편집없이 카이성형외과에서 그대로 옮긴 것 입니다.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