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술 3개월째
수술 전
3개월차 후기
겨절 275 수술한지 3개월 됐습니다. 가끔 묵찍함이나 찌릿찌릿한 느낌은 있지만 불편한 통증까지는 아닙니다.
가슴전체는 아니지만 감각도 많이 돌아오고 걱정이던 유두 감각도 다행이 돌아왔습니다.
옆으로 누워 잘 수 도 있는데, 아직까진 의식적으로 정자세로 자려고 노력중입니다.
수술전에 제 바디 조건에 대해 원장님이 잘 설명해 주셔서 알고는 있었지만
가슴이 너무 땡땡해서 우울했는데 2개월차 넘어가니 많이 풀린것 같아요~
내원때 원장님이 3개월차 치곤 많이 풀어지진 않았지만 앞으로 더 부드러워 질 수 있다고 하시니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렵니다~
처음에는 겁이 많아 무조건 자연스러운 크기로 하고 싶었는데,
요즘은 사이즈가 아쉽다는 생각도 종종 들다가도 수술전 사진을 보면 화들짝 놀라곤해요^^
확실히 옷맵시도 달라지고 주변 지인들이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해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.
수술 후 최대 단점은 필요이상으로 속옷이나 파자마를 구입해서 큰일입니다.
일상생활은 수술 후 바로 가능했지만 지금까지 외부 활동 없이 최대한 조심히 지냈는데,
이제 운동도 맘껏 해도 된다고 하시니 너무 신나요! 핏되는 운동복 입고 운동하면 자기만족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~
*본 내용은 초상권을 제공해주신 고객 본인 동의 하에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편집 없이 카이성형외과에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.*
2020-04-23 15:51:3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