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술 일년 후
수술 전
안녕하세용 가슴수술 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!
시간 넘 빠른거같아요 언제 옆으로 누울 수 있을까
엎드릴 수 있을까 한게 엊그제같은데! 이제는 뛰고
마사지받고 무엇을 하든 제가 가슴수술을 했었나 할정도로 익숙해졌어요~
불편함같은건 전혀 없구용 저는 가슴이 워낙 없었어서 수술했을때
너무 티나지는 않을까하면서 모양이나 촉감 걱정했었는데
완전 아래쪽말고는 많이 부드러워졌고 과하지않아서 자연스럽게 보이는거같아요~
예전에 옷살때는 얼마나 파였는지부터 보고 고민했었는데
이제는 뭐든 다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
특히 이번여름에 비키니입으면서 다시한번 수술하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들었어요ㅎㅎㅎ
처음 수술할때 다른 분들이 가슴 수술하고 난 뒤에 너무 아프다,
혼자 머리감기 힘들었다 이런말 듣고 겁먹기도 했었는데 저는 아픈게 뭔가요
할정도로 수술하자마자 너무 편하게 일상생활했고
같이 카이에서 한 친구도 거의 바로 외출했을정도였어요!
수술얘기나오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시간을 돌린다면 가슴수술 제일 먼저 할거에요ㅠㅠ
아직도 가끔 옷입을때마다 행복합니당ㅎㅎ
*본 내용은 초상권을 제공해주신 고객 본인 동의 하에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편집 없이 카이성형외과에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.*
2019-11-29 16:35: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