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술 육개월 후
수술 전
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.
수술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!
주위에 벌써 6개월 경과보러 병원 간다고 하면 다들 놀라더라구요^^
제일 먼저 걱정한 부분은 흉터였는데
연고도 꾸준히 하루 2번 발라주었습니다.
여름에 반팔 입을때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점점 옅어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~
주위에서는 말하지 않으면 가슴수술한지 모르고
눈썰미 좋은 몇친구들은 단번에 알아차리더라구요 ㅋㅋ
앞에선 모르지만 옆태가 완전 라인이 살아있다고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~
촉감도 더 좋아졌지만 누웠을때 티가 나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.
허리 숙여 만지면 자기 가슴 촉감같고 좋지만 누우니 아무래도 티가 납니다!
그것 빼고는 거슬리는것 하나없이 잘지내고 너무 만족하며 6개월을 지냈어요~
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서 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~
아직도 주위에 "수술 무섭고 하고나면 팔을 못쓰고 아프다"
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사람마다 통증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
그 일주일만 견디면 만족된, 자신감이 업된, 하루하루를 보내실수 있을것 같아요!
가슴수술 추천합니다.
그리고 속옷도 이쁜거 막 다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ㅠㅠ 행복합니당
*본 내용은 초상권을 제공해주신 고객 본인 동의 하에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편집 없이 카이성형외과에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.*
2019-09-19 14:15:45